수맥이란
수맥이란!
땅속 보통 20∼50m 깊이에서 우리 몸의 신체 혈관과도 같이 물줄기를 형성해 계속 흘러가는 물줄기를 말합니다.
어떤 물줄기는 흘러가다 얕은 지면에서 옹달샘이 되기도 하며 약수터도 되기도 하고 또는 깊게 흘러 지하 100∼200m 혹은 더 깊은 곳으로 흐르기도 합니다. 물량은 적게는 20∼30톤에서 많게는 200∼500톤 심지어는 700∼800톤의 큰 수맥도 간혹 있습니다.
물은 계속 흘러 식수로 사용하기도 하고 더러는 농,공업용수로도 쓰이며 나머지는 강이나 바다로 흘러갑니다.
수맥줄기는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흘려 보내는 물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 유입되는 물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물이 흘러가는 압력으로 상층부 쪽을 향해 수맥파를 밀어 올려 지표를 갈라지게 해 물이 스며들게 한다든가 지표면을 푹 꺼지게 만들어 건수나 지표수가 밑으로 스며들게 합니다.
그리하여 갈라지거나 음푹한 곳으로 빗물이나 건수가 스며들면 흙이 정화를 시작하고, 풀뿌리들이 오염물질을 없애며 깊이 들어갈수록 암석이 정화를 하고 나무뿌리들이 남은 오염 물질을 빨아들여 더욱 깨끗하고 정화된 물로 변해 계속 내려가다 수맥줄기를 만나 그들과 합류해서 계속 흐르는 깨끗한 물을 수맥(水脈)이라고 합니다.
산소와 수소의 화합물인 물은 상온에서 무색, 무취, 무미의 액체로 존재한다. 이러한 물은 하천물, 바닷물, 우물물, 온천수, 빗물, 광천수 등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크게 지표수와 지하수로 구분된다.
지표수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로서 강물이나 하천수가 있다.
지하수는 땅속의 토사 암석 등의 빈틈을 채우고 있는, 지하에 존재하는 모든 물을 가리키는 광범위한 말이다.
지하수는 비가 올 때 흐르다가 비가 그치면 말라버리는 건수와 강우량에 관계없이 수맥을 통하여 사시사철 흐르는 생수로 구분된다.
수맥이란 폭이 좁은 지층을 따라 맥상(脈狀)으로 존재하는 지하수를 말한다.
습곡 운동이나 단층 작용에 의해 변화된 지형은 물의 순환작용에 의하여 지표면으로 물이 흐르면서 침식작용과 퇴적작용을 하게된다.
오랜 세윌 이것이 반복되어짐에 따라 각종 유기물과 무기물 즉 암석, 토사,화석 등의 침적으로 지층이 형성된다.
이때 지층은 기반에 대하여 서로 충돌하는 사태가 일어나는데 이 현상으로 자연히 중앙 부근에는 입자가 큰 물질이 가라앉아 쌓이게 되어 하나의 줄기를 형성하며, 이것을 수맥이라 한다.
또는 하천의 퇴적작용에 의해 모래 또는 자갈층이 지하로 매몰되면서 자연히 하천이 있던 곳으로 하나의 맥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평균 강우량이 결코 부족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여름 한철의 집중호우로 인해 일시에 지표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버리므로 실제적으로는 중요한 수자원의 낭비가 심한 편이다.
지표수는 일시에 흘러버린다. 그러나 많은 양을 보유한 채 지하에서 서서히 흐르는 지하수는 인간생활에 필요한 수자원으로서 높은 효용성을 지닌다.
그 효용성은 식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건강용수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건수는 수원(水原) 그 자체가 짧고, 수맥을 통하여 연결되지 않았기에 여과되지 못하고 모여 있으므로 물의 질이 결코 좋지 않다. 아무리 좋은 우물을 깊게 판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가물게 되면 우물 물은 금방 말라버리거나 수량이 점점 줄어들고 만다.
또한 생활폐수나 공업용수 등이 하수도를 통해 흘러가다 지하로 스며드는 경우 그 물은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건수를 이용한 식용수는 그 안전성 면에서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
뿐더러 심할 경우는 생활용수는 물론 공업용수로서의 활용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지하수는 수맥을 통하여 섭씨 15∼16도의 수온을 가지고 흐른다. 대개의 지하수는 일단지표에 내려진 빗물 등이 수맥의 파괴현상에 의하여 생긴 틈을 통해 지하로 스며 들어가 형성된다.
이때 수맥으로 스며든 빗물이 기존 수맥층에 채워져 있던 물과 섞이는 과정에서 각종지표의 성분도 아울러 유입된다. 하지만 흙층, 사력층, 연암층, 경암층 등을 통과하면서 자연 여과되는 훌륭한 과정을 거치면서 깨끗한 물로 변하여 저장되고 지층에서 아주 서서히 움직인다.
그런데 진원지로부터 흘러든 물은 분출구를 찾지 못해 수맥을 통하여 무한으로 흘러가다가 어느 특정 지역에 도달하면 비로소 지상으로 분출된다.
한편 다 같은 수맥이라 하더라도 수맥이 통하는 곳이 어디인가에 따라 분출되어 나오는 물은 달라진다.
마그마층 가까운 곳에까지 통해진 수맥으로부터 분출된 지하수는 온천수가 되는 것이고 암반층 만을 따라 흘러가다 솟구치는 지하수는 생수, 약수 또는 광천수가 되며 물이 흐르는 곳이 석회암 지역이면 탄산수가 된다.
수맥을 통하여 분출된 물은 자연 정화된 양질의 물이다. 때문에 수질에 따라서는 즉석에서 음용도 가능하다. 최근 생수라는 이름으로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파고든 광천수의 경우 그 좋은 예가 된다. 이렇듯 물이 흐르는 곳에는 반드시 수맥이 있게 마련이며 수맥에서 나오는 물은 좋은 식수가 될 수 있다.
이 양질의 지하수는 대개1m 내외의 폭에 지하 9∼1Om정도의 깊이에 있으므로 그 주위에 심한 오염원만 없다면 안심하고 식수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때 수맥은 인간 생활 구석구석에 광범위하고 치명적인 해악을 끼친다.
다시 말해서 물은 인간에게 있어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면서 동시에 그물의 속성상 인간에게 크나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이중성을 지닌다.
모든 생명체에 생명력을 부여해 주는 원천인 물을 흔히들 인체 내의 혈액에 비유하곤 한다.
인체 내 혈액의 끊임없는 순환작용으로 사람은 생명을 유지한다. 그리고 그를 통하여 인체는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된다.
수맥 또한 혈관과 같아 순환작용을 계속한다. 온몸에 거미줄같이 퍼진 핏줄을 거느리고 혈액순환을 거듭하는 혈관처럼 수맥도 지하 깊숙한 곳에서 미세한 물줄기들을 모아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쉬지 않고 순환하는 것이다.
이처럼 끝없는 순환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그 양에 있어서도 방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표 위에 내려 굳은 지각을 뚫고 들어가는 적은 양의 빗물만으로는 그 양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대자연 속에서 존속을 하기 위한 모든 생명체의 자기보존 욕구는 바로 자연의 원리이며 수맥에 있어서도 예의는 될 수 없다.
이에 수맥 또한 계속적으로 물줄기를 확보하려는 자기보존 욕구를 탐욕스럽게 채워가고 있다. 즉 수맥에서 발산되는 자력의 자체운동 결과 자력이 미치는 수직선상에서는 파괴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지표 사이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그 사이로 지상으로부터 빗물 등이 스며들어 이것에 의해 수맥은 그 생명력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지하수의 물 공급은 한번도 중단되지 않았고, 지구도 일정량의 뭍을 항상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수맥에 대한 이해는 식수 온천수 공업용수 등의 긍정적인 측면에 국한되어 왔었다. 그러나 바로 그 수맥에 인간생활에 폐해를 끼치는 악의 얼굴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허비되었다.
수맥은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여 주택,사무실,산림 묘지 등을 가리지 않고 해를 끼치고 있다.
그 결과 수맥 위에 위치한 주택의 담 장에 금이 간다거나, 그 위에서 장기간 기거한 사람이 별다른 원인 없이 시름시름 아프다가 완쾌도 되지 않은 채 지명을 얻어 살아가는 것을 주위에서 접하게 된다.
또한 수맥 위에서 성장한 수목은 결국엔 고사목이 되어버리는 등 일상 에서 수맥과 관련된 사례들은 수없이 많다.
이와 같은 점으로 미루어 끊임없이 반복되고 순환되고 채워지려는 수맥이 그 힘을 지상으로 발하게 되면 사람이든 건물이든 그 무엇이 되었던 간에 그것이 파괴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상으로 발산된 수맥의 힘이 미치는 범위는 거의 무한에 가까울 정도이다.
아직까지는 그 힘의 한계에 대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한마디로 단정 짓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하겠다.
그러나 이미 밝혀진 근거만을 놓고 본다 해도 수맥의 엄청난 괴력은 그 힘이 뻗어 가는 수직선상에서 높이에 상관없이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수맥 위에 지어진 건물의 경우 그것이 단층주택이든 고층빌딩이든 똑같이 균열현상을 일으킨다.
그리고 고층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1층에 사는 사람이건 수십 층에 사는 사람이건 수맥의 영향으로 잠을 설친다거나 두통을 호소하고, 나아가서는 심각한 질병에 걸리는 것에 누구든지 예외가 없다.
물론 이것은 수맥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시간의 차이나 개인적인 체질의 차이 등 기타 여러 변수가 적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이다.
심지어는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수맥을 탐지하더라도 그 힘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니 그 괴력의 어마어마함에 다시 한번 놀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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